안녕하세요, 레즐리입니다. 이렇게 전체 메일을 보내게 되어서 죄송합니다. 1.2월 18일 행사장 내 배송 불가로 관련 공지를 올리고, 2월 19일 관련 공지를 정리하여 포스타입에 기재하였습니다. 다만 이후 3월 초까지 트위터를 통한 공지가 확인이 어려우신 점 사과드립니다. 2. 28일부터 순차 배송된다고 말씀 드린 부분은, 인쇄소 측에 무리하게 부탁드린 일...
망 13 부스에서 수령하기로 했던 3종 책의 인쇄 사정으로 인해 전권 통판으로 전환되었습니다 이와 관련한 공지를 월요일 작성해주신 메일로 보내드렸습니다 통신 판매 전환에 대한 이야기가 적혀있으니 꼭 확인 후 폼 작성 부탁드립니다 1. 통판or환불폼은 언제까지 제출하면 될까요? 되도록 수요일까지 부탁드립니다!! 금요일에는 인쇄소에 정리 하여 넘길 예정입니다 ...
**통신판매는 11일 종료될 예정입니다 차라리 날 죽여. 김독자는 계약직인 자신의 삶에 깊은 회의감을 느끼고 있었다. 시원하게 때려쳐서 고통을 덜어볼까? 문제는 지금 때려 친다고 해서 사직서가 수리되지 않는다는 점이었다. 왜 이런 고통을 골랐지? 김독자는 침착하게 웃는 낯으로 자신의 행적을 짚었다. 분명 해외 출장같은 귀찮은 짓에 자신의 이름을 올리는 일은...
공단의 아침은 바쁘다. 서울로 옮겨졌다고 해도 기본적으로 ‘공단’은 마계에 속한 삶의 터전이었다. 다양한 종족이 모여 있는데다 그들이 주고받는 물품은 시나리오에서도 요긴하게 쓰였다. 아일렌 만 한 설화 전문가도 없고. 그가 마왕인 이상 다른 마계와의 거점도 모두 공단에서 이루어졌다. 그렇기에 자연히, 서울로 옮겨진 공단은 김독자 컴퍼니의 거점이 되었다. “...
새학기가 시작했을 때, 김독자는 왜 반 아이들이 이렇게 조용한지 이유를 알지 못했다. 자신이 들어오면 사람들이 일견 조용해지는 면은 있었으나, 이렇게까지 조용할 이유는 없었다. 아는 사람 없나. 주위를 휙 둘러보던 김독자는 정희원과 이현성을 발견하고 조용히 웃었다. 둘은 머리를 맞대고 속삭이고 있었는데, 아직 자신이 왔다는 걸 알아차리지 못한 모양이었다. ...
차라리 날 죽여. 김독자는 계약직인 자신의 삶에 깊은 회의감을 느낄 수밖에 없었다. 솔직히 한국 의사들은 거기서 거기인데 왜 굳이 물 좋고 볕 좋은 곳에 와서 자신이 고생을 해야 하는지 이해할 수 없었다. 차라리 죽여요. 자신의 결연한 말에 선배는 고통을 등가교환 하자고 말했다. 배나오고 머리 벗겨진 까다로운 노땅들을 데리고 섬을 순회하며 죽어라 붓고 마실...
문제가 없는 한 샘플을 두세개 공개됩니다 바야흐로 이 시대의 사랑방식의 첫번째 샘플입니다 화신체의 몸이 아니라 성좌의 몸이라고 해도 아침엔 눈꺼풀이 천만근처럼 여겨진다. 김독자는 느리게 눈을 떴다. 부드럽게 쏟아지는 햇빛이 뺨을 간질였다. 언제 다녀갔는지 커튼이 반 뼘 열려 있었다. 그는 굳이 그럴 필요가 없다고 누차 이야기 했지만, 유중혁은 그가 이 방을...
2019년 2월 23일 미식협에서 발행될 소설 3종의 안내입니다 전체 중혁독자 커플링입니다 당일 현장 수령은 시간 관계상 일정 수량만 받고 있습니다 통판은 넉넉히 받을 예정이니 부디 안내에 따라 신중히 선택해주시기 바랍니다 기간2019년 1월 28일 ~ 2019년 2월 10일주의사항1. 현장 판매분은 일정 수량이 채워지면 닫을 예정입니다. 부스 내에서 관리...
**선날은 빠르고 날카롭게! 인데 성현제가 좀더 나와주면 죠케써요 ㅠㅠㅠㅠ 오해는 어째서 늘 사소하게 시작할까. 죽을 것 같은 통증이 거짓말처럼 사라졌다. 솔직히 고통을 겪었던 일 조차 실감이 나지 않아서 자신이 왜 바닥이 아니라 침대에 붙어 있는지도 잠깐 고민해야 했다. 그 와중에 기어서 침대까지 오긴 했지. 억지로 몸을 일으키자 피스가 얼른 부드러운 털...
*후편 빠르게 선날하여 올리겠읍니다ㅠㅠㅠ 사소한 오해는 가끔 거대한 가끔 눈덩이처럼 불어나 끔직한 결말을 불러오기도 한다. 한유진은 저 스스로는 사람을 상대하는 게 능숙하다 여긴 적이 단 한 번도 없었으나, 타인의 눈에는 퍽 다르게 보이는 모양이었다. 도대체 내가 뭘 그렇게 잘못했다고. 곰곰이 생각하던 한유진은 자신의 잘못이 아니라 타인의 허들이 낮은 거라...
**허으윽 주제가 너무 좋아서 쓰고싶은게 많았는데 마감에 쫓겨서 호다닥 써왔습니다 만약 누군가 이 꼴을 본다면 자살하고 싶을지도 모르겠다. 두 손으로 눈을 가린 한유진은 생각했다. 그러니까, 지금 여기는 자기가 십년 동안 살던 집보다 넓은 부엌이고. 자신은 그저 저녁에 물을 마시러 나왔다가 그의 물주이자 ‘애인’이신 아내님을 뵙고 인사를 올렸을 뿐이었다. ...
레즐리Lesely Christmas=체리크렉Cherry Crack 마약처럼 중독시킬 수 있는 글을 쓰면 좋겠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Miss, 크리스마스라고 불리고 싶었던 라스트네임은 잊혀진 지 오래. with all my XOX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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