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대우시오이 새파랗게 내리쬐는 태양은 따사롭기 그지없었다. 등을 곧게 편 그의 시선은 약간 높은 편이었다. 새들이 울었다. 듣기 좋은 소리였다. 이젠 파랗게 돋아난 이파리들이 봄의 시작을 알렸다. 날도 좋고, 기분도 최고에, 컨디션은 더할 나위 없이 완벽한데. 오이카와는 커다란 스포츠 백을 고쳐 매고 크게 한숨을 내쉬었다. “하아, 정말 싫다.” 평소라면...
**포탈 게임과 약간 다른 설명 죄송합니다 겜을 끝까지 플레이를 못해쪙 **고어한 묘사가 나옵니다 최초로 오이카와가 그를 알게 된 것은, 사각형의 방 안에서 눈을 떴을 때의 일이었다. 자신을 내려보고 있는 매끄러운 슈트에 감싸인 남자는 차가운 시선 뿐만 아니라 다른 이유로 기계처럼 느껴졌다. 그래, 기계. 오이카와는 그를 보며 침을 꼴깍 삼켰다. 이상한 일...
1. 허벅지와 크기는 비례한다 왜 탐라에 대물 우시지마가 돌지 그거 오피셜 아님까(존나 약간 내안에 오피셜 우시지마 있는데 1. 태어났을때 의사 선생님이 받으면서 아이고 이녀석 참 실하네~ 헸을것(다른 무엇보다 거기가 먼저 눈에 들어옴 2. 학교 수영장에서 수영하다가 친구들한테 주머니에 뭐 넣었냐고 붙잡혀진 이후로 약간 트라우마 있어서 수영 안 좋아함<...
https://t.co/ehBqkXr9EA *링크에서 선입금 받고 있습니다! 2월 3일까지입니다 >///< 살을 꿰매는 건 수건을 꿰맬 때와는 전혀 다른 느낌이다. 인턴 때에는 곰인형을 만들었지만 금방 오이카와는 그 느낌이 별로라는 걸 깨달았다. 수건은 뻑뻑한데다 실이 자꾸 엉켰다. 살갗은 돼지고기나 쇠고기같은 느낌이 났다. 인간의 살이니 당연한...
https://t.co/ehBqkXr9EA 링크에서 확인 해주세요! 외과의. 하얀 가운에 새겨진 명찰을 만지작거리던 오이카와는 깊게 한숨을 내쉬었다. 무슨 일이심까, 과장님? 인턴의 물음에 그는 아무것도 아니라며 손을 흔들었다. 잠깐 고개를 갸웃하던 인턴이 다시 의료지에 코를 박았다. 쟤는 저거 못 하면 퇴근 안 시킨다고 했더니, 아예 퇴근을 안 할 생각인...
우시지마는 오이카와의 새빨간 입술을 보고 있었다. 파르라니 떨리는 입술위에는 평소보다 많은 감정과 적은 단어가 올랐다. 왜, 네가, 어째서. 우시지마는 그 모든 감정을 보고 있다 조용히 답했다. 그렇기에. 사형 선고처럼 내려진 자신의 말에 오이카와는 흐린 눈동자를 감았다. 그 날은 오이카와가 우시지마를 진심으로 사랑하게 된 날이었다. 7월 5일 우시지마 와...
2017년 6월 12일에 하던 글 제목이 왜 데몬인지 알 수가 없다 가끔 클리브는 자신의 몸에서 피가 흐른다는 걸 눈으로 확인하고 나서야 그 또한 피가 흐르는 사람임을 인지할 수 있었다. 물론 자주는 아니고 아주 가끔. 그렇다고 해서 클리브가 일부러 자신의 살을 갈라 피가 흐르는 걸 확인해야 할 만큼 문제가 있는 성격은 아니었다. 문제. 클리브는 그 단어를...
[ A5 | 무선제본 | 220p예정 | 19세미만구독불가 | 20,000원 ]웨지 천월화 개끼 티밈 레즐리 운헤**크리스마스를 주제로 사랑 가득한 티엔하랑 책입니다.**어른들만 보실 수 있습니다.**신분증은 국가에서 발급한 공인서만 인정됩니다. 주민등록증, 여권, 운전면허를 권장합니다. http://naver.me/F2OJe9al <웨지_Sample...
**으흐으흥그그으 분량을 못 맞춰서 외전 있습니다 우시지마는 미간을 가만히 찌푸렸다. 완력이라면 쉽게 벗어날 수 있었다. 그는 얇고 여리여리한…. 그가 미소 지었다. “지금 상황이 불편한가봐.” 오이카와는 그렇게 말하며 어쩐지 즐거워 보였다. 우시지마는 점점 더 미간을 찌푸렸다. 완력에서 밀리는 일은 거의 없었는데, 오이카와는 미소를 지으며 자신의 팔을 붙...
***짬뽕 설정인 건 어쩔 수가 없습니다.... 설정 편이라 지루하네욥ㅠㅠㅠ 아, 이거 진짜 싫다. 머리가 깨질 듯한 감각에 오이카와가 미간을 찌푸렸다. 저혈압의 아침은 괴로웠다. 물론 누구씨 덕분에 혈압이 올라서 정상수치일 것 같지만. 두통이 진정된 후 오이카와는 천천히 눈을 떴다. 소파에 대충 앉긴 한 모양이었다. 기대게 해 줄 생각이라면 눕혀주라고. ...
레즐리Lesely Christmas=체리크렉Cherry Crack 마약처럼 중독시킬 수 있는 글을 쓰면 좋겠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Miss, 크리스마스라고 불리고 싶었던 라스트네임은 잊혀진 지 오래. with all my XOX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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